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엔터테인먼트는 "황인영이 오늘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산모와 신생아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의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교제한 후에 지난해 3월 결혼했다.
1997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류정한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시라노'의 제작자로 참여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드라마 '경찰특공대' 등에 출연했다. 결혼과 임신으로 공백기 중이고, 출산과 육아 후 연기자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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