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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본업에 전념"…아티스트컴퍼니 새 대표 선임

2017-12-27 09:30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김병선 대표가 아티스트컴퍼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정우성이 대표직을 맡아 화제를 모았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7일 "김병선 대표가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에 배우와 대표를 겸했던 배우 정우성은 대표직에서 이사직으로 전환, 본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선 대표는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유아인, 문채원, 박시후, 연정훈, 이다해, 정일우 등 배우들을 발굴해낸 스타메이커다.

매니저로 활약한 25년간 남다른 시각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고, 아티스트의 잠재력과 역량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설립 당시부터 김병선 대표에게 대표이사직을 제안했었고 양측 간의 오랜 협의 끝에 의기투합 하기로 결정, 2018년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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