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다시 쓰는 루터 로드>연이은 수상

CBS의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다시 쓰는 루터 로드(연출 반태경 박유진)>가 연말에 열리는 방송 유관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지난 12월 7일 열린 제9회 한국기독언론대상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기독문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21일 열린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도 '다양성 강화부문 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

특별히 방송프로그램제작지원사업 다양상 강화부문 우수 작품상은, 치열한 경쟁 평가를 뚫고 제작지원작에 선정되어 방송을 마친 KBS, MBC, TV조선 등 17개의 쟁쟁한 프로그램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공동 연출한 CBS 반태경, 박유진PD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획 기간 포함 1년 반 동안 제작했던 다큐멘터리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져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개신교계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파장을 일으키는 작품을 계속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