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내년에 한국 나이로 마흔이 된다. 새롭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라디오라는 게 녹음 방송도 할 수 없고 매일 생방송을 해야 하지 않나. 부득이하게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이 자리가 너무 귀하고 영광스럽고 감사한데 그 계획들을 해나가면서 이 자리에 있으면 욕심이고 이기적이고 민폐일 수 있겠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제작진과 상의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진행을 맡았다. 후임 DJ는 1월부터 자리를 맡을 것이며, 현재까지는 미정 상태이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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