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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챌린지투어 최연소 데뷔 김민규, 올댓스포츠와 계약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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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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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댓스포츠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에 최연소로 데뷔한 프로골퍼 김민규(16)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김민규는 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 이듬해 국가대표에 각각 최연소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골프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로 전향해 유러피언 3부 투어 격인 유로프로투어에서도 최연소로 데뷔했고,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에만 총 6번의 톱 10에 오른 김민규는 시즌 최종 상금순위 2위에 올라 2018년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풀시드를 거머쥐었다.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김민규는 최경주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골프 꿈을 이어왔다. 이제는 세계 최고의 무대인 유러피언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입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김민규는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올댓스포츠에서 먼저 선뜻 손 내밀어준 만큼 유럽에서 더 발전해서 돌아오겠다. 집 근처 잡초밭에서 연습하고, 차에서 쪽잠 자던 시절을 잊지 않고 꼭 성공해서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널리 되돌려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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