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규모는 매년 8억, 3년총 24억원 수준으로, 성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조건도걸려 있다.
2020년까지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는 이정은은 "대방건설에서 저의 가치와 존재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인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제 좀 더 이정은만의 골프로 성숙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이정은은 2017시즌 KLPGA투어에서 4승을거두며 대세로 거듭났다. 이정은은 2017시즌 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다승을 비롯해 현장에서 선정된 인기상과 베스트 플레이어트로피까지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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