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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첫 단독콘서트 3분 만에 '매진'… 티켓파워 확인

2017-12-09 15:38

여자친구의 첫 단독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가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의 첫 단독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가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콘서트 티켓을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시켰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를 연다.

6일 팬클럽 선예매, 8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3분 만에 양일 6천 석 전 좌석이 매진돼 만만치 않은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여자친구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콘서트에서 '파워 청순'으로 유명한 고유의 퍼포먼스와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등 활동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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