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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日 타워레코드 'K팝 수입 앨범' 부문 4위

2017-12-06 17:45

(사진=위드메이 제공)
(사진=위드메이 제공)
보이그룹 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가 일본 음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스누퍼가 리패키지 앨범 '유성'으로 지난 4일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가 공개한 '일본 2017 K팝 수입 앨범 톱10'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위드메이가 6일 밝혔다.

이는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1위에 오른 엑소와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윙스 외전:유 네버 워크 어론(Wings外伝: You Never Walk Alone)'으로 각각 2, 3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스누퍼는 일본 진출 1년 만인 지난 9월 '오 예!!(Oh yeah!!)'로 골드디스크를 수상하고, 각종 페스티벌 행사와 방송사 출연 섭외 요청을 받는 등 일본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모양새다.

이들은 오는 13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를 발매할 예정이며, '일본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누퍼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더유닛'에 출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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