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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정키, 유주·유성은과 손잡다…새 싱글 발매

2017-12-05 18:40

(사진=도우즈레코즈 제공)
(사진=도우즈레코즈 제공)
프로듀서 정키가 싱글 '체리쉬(CHERISH)'로 컴백했다.

5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키의 새 싱글 '체리쉬'가 공개됐다. 이번 싱글에는 '첫사랑'과 '온리 유(ONLY YOU)'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첫사랑'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가창을 맡았다. 유주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순수한 사랑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서툴지만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수록곡 '온리 유'는 알앤비(R&B) 보컬리스트 유성은이 참여한 곡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유성은 특유의 리듬감이 정키 특유의 감성이 조화를 이뤘다.

정키는 '홀로', '잊혀지다', '진심'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프로듀서다. 올 초 발매한 싱글 '엠프티(EMPTY)' 타이틀곡 '부담이 돼'로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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