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승우, 교체로 19분…베로나는 강등권 탈출 실패

2017-12-05 07:21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트위터)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트위터)
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19분 출전했다.

이승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제노아와 홈 경기에서 후반 2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11월30일 코파 이탈리아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세리에A에서는 다시 교체로 돌아왔다.

이승우는 0-1로 뒤진 후반 26분 다니엘레 베르데 대신 투입됐다. 하지만 역시나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제노아의 육탄 공세에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이승우 투입 후 제노아는 4장의 경고를 받을 만큼 거칠게 베로나를 압박했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이승우에게 매긴 평점은 6.0점. 이승우에 앞서 교체 투입된 모이세 킨은 6.6점을 받았다.

베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고란 판데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한편 베로나는 2승3무10패 승점 9점 19위에 머물렀고, 제노아는 3승4무8패 승점 13점 15위까지 올라섰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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