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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복귀 셋째 날 오버파 "운이 안 따랐다"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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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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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복귀전 셋째 날 오버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우즈는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10위로 내려앉았다.

10개월 만의 복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우즈는 복귀 첫날 3언더파, 둘째 날 이글을 앞세워 4언더파를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드러냈다.

3라운드에서는 1번 홀(파4) 1.2m 파 퍼트를 놓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잃은 우즈는 후반 10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1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고, 17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3라운드를 마친 후 우즈는 “샷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찰리 호프먼(미국)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조던 스피스(미국)가 5타 차 2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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