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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 마니아' 소녀시대 효연, '살미도'에서 일상 공개

2017-12-02 11:48

소녀시대 효연이 SBS 관찰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감성캠핑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소녀시대 효연이 SBS 관찰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감성캠핑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소녀시대 효연이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감성캠핑에 미쳐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이른바 감성캠핑에 미쳐있는 캠핑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한다.

효연이 말하는 감성캠핑이란 젊은 캠핑족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예쁘고 감성적인 캠핑을 의미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아재 느낌'의 캠핑과는 결이 다르다.

감성캠핑을 위해 효연은 인디언 텐트, 미니 전구, 북유럽풍 가랜드와 향초, 패턴 있는 캠핑 체어, LED 램프 등 여러 가지 소품을 준비했다. 또 형형색색의 꼬치구이와 양갈비, 비어 캔 치킨 등도 마련했다.

그러나 효연이 꿈꾸는 감성캠핑은 쉽지 않았다. 평소 쓰던 덴트가 아니라 처음 보는 인디언 텐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멘붕'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효연은 다른 캠퍼들의 도움을 받고서야 우여곡절 끝에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친구들은 "감성캠핑 참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효연은 '살미도' 방송에서 캠핑에 살짝 미쳐있는 모습뿐 아니라 요즘의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살미도'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취미와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관찰예능이다. '감성캠핑 마니아' 소녀시대 효연 편은 오늘(2일) 밤 12시 25분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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