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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송중기…'MAMA' 레드카펫 빛냈다

2017-12-01 21:11

이영애(사진=CJ E&M 제공)
이영애(사진=CJ E&M 제공)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7 Mnet Asian Music Awards, MAMA)' 레드카펫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1일 오후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7 MAMA' 레드카펫은 신아영, 김영철, 지숙의 3인 MC 체제로 진행됐다. 레드카펫 존에 참여한 관객들은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레드카펫 무대에 오를 때마다 열띤 응원과 환호성을 질렀다.

레드카펫에는 호스트로 나선 송중기를 비롯해 조세호, 김새론, 김민석, 김유정, 남주혁, 지수, 안재현, 박주미, 송지효, 김재욱, 조보아, 이범수, 이청아, 윤계상, 권율, 이제훈, 이하늬, 이영애 등 배우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화권 스타 왕조람과 막문위도 함께했다.

송중기(사진=CJ E&M 제공)
송중기(사진=CJ E&M 제공)
아울러 무대를 책임질 주인공들인 NCT127, 버논, 에일리, 주헌, 소유, 혁오, 데이6, 히치하이커, 갓세븐,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선미, 태민,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등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로 무대를 옮겼으며,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시상식 기간을 기존 1일에서 1주일로 확장했으며 베트남-일본-홍콩 등 3개국으로 개최지를 늘렸다.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30일 홍콩 더블유에서 시상 및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늘 홍콩 AWE에서 마지막 시상식이 열린다.

홍콩 AWE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엠넷을 비롯한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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