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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朴 이어 MB까지 '사이다' 저격

2017-12-01 12:10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격 자세를 흉내내고 있는 배우 정우성. (사진=인터넷 방송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격 자세를 흉내내고 있는 배우 정우성. (사진=인터넷 방송 캡처)
배우 정우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저격했다.

영화 '강철비'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은 지난달 30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 '영화X웹툰 동시 폭격 라이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격 자세를 보여줬다.

정우성은 이 사격 자세를 두고 "유명한 자세다. 아시는 분은 알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앞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이름이 오른 것이 알려진 직후, '아수라' 홍보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친 바 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해 북한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피신하면서 전쟁 위기까지 발생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4일 개봉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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