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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오구리 슌, 내한일정 확정…韓 관객들과 만남

2017-12-01 09:44

'은혼' 오구리 슌, 내한일정 확정…韓 관객들과 만남
일본 유명 만화 실사 영화 '은혼'이 관객들과 함께 하는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6일 '은혼'의 배우 오구리 슌, 후쿠다 유이치 감독, 마츠하시 신조 프로듀서는 내한 시사와 무대인사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 대표 배우 오구리 슌은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국내에 잘 알려진 스타다.

오구리 슌이 함께 하는 시사회와 무대인사는 개봉전야인 6일 오후 8시에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월드타워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에게는 영화 공식 상영 전 주역인 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의 무대인사가 포함된 시사회는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해결사 3인방의 코믹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7일 개봉.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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