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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만족스럽다"... 10개월 만의 복귀전서 3언더파 선전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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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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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성공적으로 복귀전 막을 열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단독선두에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우즈가 약 10개월 만에 필드에 나서는 복귀전이다.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후 4월 허리 수술을 받았다.

10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우즈는 첫날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밝혔다.

더욱이 우즈가 언더파 성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기록한 2 언더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이날 8번 홀(파3)에서 약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0번 홀(파4)에서도 2m 버디를 성공시켰다. 13번 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를 잡아냈고, 1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아이언 샷을 홀 2m 거리로 보내며 연속 버디를 낚았다.

우즈는 “오늘 결과는 만족스럽다.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오늘 성적은 준수한 편이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오늘 대회에 나와 티샷을 날리니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우즈와 함꼐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은 4언더파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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