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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도전' 김경태, JT컵 2R 단독 선두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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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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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김경태(33, 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최종전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경태는 1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 702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JGTO투어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 3000만 엔, 우승상금 4000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경태는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그룹에 1타 뒤진 4위에 올랐던 김경태는 2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하며 전반 홀부터 선두경쟁에 나섰다.

1번 홀(파4) 버디로 출발한 김경태는 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8번 홀(파3),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16번 홀(파4), 17번 홀(파5)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JGTO투어 3승을 기록한 김경태는 올 시즌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며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주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다시 한번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경태는 톱 랭커 30명이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에서 화려한 피날레에 도전한다.

류현우, 재미교포 한승수 등이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

전날 공동선두로 나선 송영한은 이날 3오버파를 치며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2위로 내려앉았다.

황중곤이 송영한과 공동 12위 그룹을 형성했고, 이상희가 이븐파 공동 14위, 임성재가 중간합계 4오버파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재미교포 김 찬은 허리 통증으로 2라운드 직전 기권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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