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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여신 홍수아, '라스' 첫 출연에 털털 매력 '뿜뿜'

2017-11-29 14:22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대륙의 여신’ 배우 홍수아가 ‘라디오스타’에 떴다.

홍수아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성형고백까지 서슴지 않으며 털털함을 대폭발시키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무한대로 뿜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진행된다.

홍수아·김용만·김경민·천명훈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홍수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했다. 지난 2014년 중국 활동을 시작한 홍수아는 약 3~4년 만에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수아는 성형으로 인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MC들의 솔직하고 짓궂은 질문도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받아 치며 “스스로 무덤을 판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야구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투구 자세와 닮아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게 된 홍수아는 중국 활동을 하며 얻게 된 닉네임인 홍빙빙-갸륵수아-아련수아의 뜻에 대해 언급하는 등 각종 에피소드를 밝혔다는 전언.

이와 함께 홍수아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때문에 중국 공항 검색대에서 씨름을 해야했던 사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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