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가요 홍보사 이제컴퍼니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 in Japan'에 출연한다.
엠넷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 9명으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2017 MAMA'를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갖게 됐다.
'아이돌학교' 종영 이후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이 첫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종합콘텐츠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인 'MAMA'는 올해 시상식 기간을 기존 1일에서 1주일로 확장했다. 지난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에서 돛을 올린 '2017 MAMA'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30일 홍콩 더블유와 12월 1일 홍콩 AWE에서 이어진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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