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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의 외출…"내 이름은 줄리엣"

2017-11-25 11:31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았다. 그가 출연하는 공연은 매진됐다.

25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개막하는 극단 플레이박스 시어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김현희 연출)의 김남주 출연 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김남주는 앞서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악동탐정스'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동명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아크로바틱과 무용이 접목된 융복합 공연이다. 자유롭게 사랑하고 꿈을 키워야 할 젊은이들이 어떻게 기성세대의 문제로 인해 상처받고 희생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화해와 소통, 변화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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