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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SBS연예대상 MC 확정…추우커플 출연 기대감↑

2017-11-22 15:09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SBS 제공)
추자현-우효광 부부. (사진=SBS 제공)
배우 추자현이 ‘2017 S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SBS는 오는 12월 30일 열리는 ‘2017 SBS 연예대상’ MC로 배우 추자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2일 밝혔다.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중국 톱스타 반열에 오른 추자현은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2017 SBS 연예대상’의 MC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추자현은 현재 월요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 '추우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25세 이상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결과 '가장 부러운 연예인 부부 1위‘에 뽑히는 등 ‘대세 부부’로 자리 잡았다.

최근 임신 소식과 더불어 남편 우효광과 듀엣송까지 도전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추자현이 ‘2017 연예대상’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2017 SBS 연예대상’의 MC로 확정된 추자현과 더불어 남편 우효광도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추우커플’ 케미를 뽐낼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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