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를 묶어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맷 쿠차(미국)등과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두 번째 톱10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오버파를 기록하며 아쉽게 순위에서 밀려났다.
우승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오스틴 쿡(미국)이 차지했다.
오스틴 쿡은 2위 J.J스폰(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최경주(47, SK텔레콤)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5타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PGA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휴식을 가진 뒤 내년 1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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