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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닷컴 기자 “타이거가 돌아왔다…파울러 보다 멀리 쳐”

이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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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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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의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의딜런 데티어 기자가 지난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미국 골프팬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데티어는 트위터에 최근 리키 파울러(미국)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짤막하게 소개했다. 데티어 기자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최근에 라운드를 한 파울러에게 “우즈가 당신보다 티샷을 멀리 치던가?”라고 물었다. 이에 파울러는 “물론이다. 훨씬 멀리 친다”고 답했다. 데티어 기자는 마무리 코멘트로 “타이거가 돌아왔다”라고 썼다.

파울러의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300.3야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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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티어 기자의 트윗.

이 트윗의 진위 여부를 두고 팬들의 격론이 벌어지자 데티어 기자는 16일(한국시간) 골프닷컴에 추가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 따르면, 데티어는 골프용품 행사장에서 파울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파울러는 미국의 메달리스트 클럽에서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했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기자에게 전한 것이다.

데티어 기자는 자신의 트윗에 많은 팬들이 비꼬는 투의 답글을 남기면서 우즈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타이거가 돌아왔다’고 남긴 말은 절대 비꼬는 것이 아니며, 근거를 댈 만한 영상파일을 첨부할 수는 없지만 파울러가 우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부풀리거나 농담을 할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예고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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