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표 부자골퍼' 빌 하스, 아버지 제이 하스와 RSM 출격

2017-11-16 10:19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세계 정상급 부자(父子) 골퍼빌 하스(35, 미국)와 제이 하스(64,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에서 함께 뛴다.

빌 하스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도 코스(파70, 7005야드), 플랜테이션코스(파72, 7058야드)에서열리는 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서아버지 제이 하스에게 캐디 백을 맡긴다.

빌 하스와 제이 하스는 정상급 부자골퍼다.

제이 하스는 PGA투어에서 9차례 우승을 차지한 선수이며, 빌 하스의 스윙 코치다.

그는 2015년 미국과 유럽의 팀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단장을맡기도 했다.

빌 하스는 "아버지는 나에게 '언젠가 너의 캐디백을 메보고 싶다'고 말하셨다. 그리고 나는 올해연말쯤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빌 하스는 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거뒀다.

한편 존슨은 스포츠 심리학자 모 피켄스 박사에게 캐디백을 맡긴다.

존슨은 1, 2라운드에서 피켄스 박사에게 백을 맡기고, 3, 4라운드에서 정규 캐디인 데몬 그린과 함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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