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산산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8.46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2계단 올라서 1위를 차지했다. 펑산산은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펑산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 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 지난 주 블루베이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래 중국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은 펑산산이 처음이다.
지난주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박성현은 이번 주 8.44포인트를 기록하며 펑산산에 0.02점 차 뒤져 2위로 내려앉았다.
유소연(27, 메디힐)은 8.43포인트로 1계단 내려앉아 3위에 자리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4위를 유지했고, 전인지(23)가 1계단 올라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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