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에 3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김홍택은 역전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KPGA투어 6차 카이도시리즈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김홍택은 GTOUR에서만 4승을 거둔 GTOUR 강자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성훈이 베테랑들과 함께 치르는 최종라운드의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이성훈은 김홍택은 물론 시즌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하기원 등과 같은조로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우승못지 않게 부문별 순위 경쟁도 뜨겁다.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등 부문별 상위권 선수들의 격차가 크지 않아 대회 성적에 따라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도 크다.
특히 상금랭킹은 2위 하기원이 불과 87만원 차이로 1위 최민국을 바짝 뒤쫓고 있어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상금순위 젤 윗자리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정관장MALL이 메인스포서를 맡고 1879주식회사, 리얼라인, 모리턴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 이 대회는 대회 결선 3주 후 월요일 밤 10시30분 SBS골프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된다. 대회 기간 중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GTOUR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산 선물도 받을 수 있다.
SBS골프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결선 3주 후 월요일 밤 10시30분 SBS골프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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