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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 걸스데이 혜리

2017-11-11 11:08

열혈 사회부 기자로 변신한 걸스데이 혜리
걸스데이 혜리가 열혈 사회부 기자로 변신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측은 열혈 사회부 기자 송지안으로 변신한 여주인공 혜리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속 혜리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취재 현장에 용감하게 뛰어든다. “원래 대한민국 여자들이 좀 용감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사회부 여기자”라고 당당하게 외친 혜리는 소매치기와 육탄전을 펼치는 등 열혈 기자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조정석이 강력계 형사 차동탁 역, 혜리가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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