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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26인 확정

2017-11-07 17:10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26인 확정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최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 ‘2017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의 출전 선수 26인이 확정됐다.

대회 공동주최사인 ㈜브라보앤뉴는 6일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에 출전할 26명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KB금융그룹), 유소연(메디힐), 올 시즌 KLPGA 무대를 휩쓸며 전관왕을 노리고 있는 이정은6(토니모리)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로는 박인비, 유소연, 김세영(미래에셋), 전인지 허미정(대방건설), 양희영(PNS창호), 이미림(NH투자증권), 이미향(KB금융그룹), 김효주(롯데), 신지은(한화), 지은희(한화), 이정은5(교촌F&B), 최나연(SK텔레콤)까지 총 13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에 맞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선수에는 이정은6, 김지현(한화), 오지현(KB금융그룹), 고진영(하이트진로), 김지현2(롯데), 배선우(삼천리), 장하나(BC카드), 김자영2(AB&I), 김민선5(CJ오쇼핑), 김지영2(올포유), 이승현(NH투자증권), 이다연(메디힐), 최혜진(롯데)까지 총 13명이 선발됐다.

대회에 참가할 출전 선수는 매년 9월 말 LPGA, KLPGA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올해는 지난 10월 2일 KLPGA 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 종료일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각 투어의 상금랭킹 상위 10명과 LPGA, KLPGA 추천선수 각각 3명씩을 더해 총 26명의 명단이 완성됐다.
한편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되며 10억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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