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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타의 사나이' 이승택, 투어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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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1-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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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이 7번 홀 드라이버 티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KPGA
[여주=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60타의 사나이 이승택(22, 캘러웨이)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승택은 3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치러진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승택은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맹동섭(30)과 이형준(25, JDX)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다.

지난 1라운드에서 선두와 5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던 이승택은 2라운드 시작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번 홀(파3)에서 2라운드를 시작한 이승택은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이승택은 7번 홀과 8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 선두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9번 홀과 11번 홀, 14번 홀(이상 파4)에서 계속해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대거 잃었다.

이에 파5 홀인 16번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가 터져나왔고, 다시 공동 선두로 올라선 이승택은 1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상 수상을 노리는 이형준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어 2017 K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맹동섭(30)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맹동섭은 공동 2위로 뛰어올라 24년 만에 개막전과 폐막전 동시 우승을 노린다.

대상 수성에 나선 최진호(33, 현대제철)는 지난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부진했지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언더파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

대상포인트 2위 이정환(26, PXG)은 지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2라운드 역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 출발은 기상 악화(짙은 안개)로 1시간 지연됐고, 일몰로 인해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오후 5시 30분에 중단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내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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