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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주최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올해 경주서 열린다

2017-10-31 07:29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사진=브라보앤뉴 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주최하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이 올해 경주에서열린다.

박인비와 최양식 경주시장, 장상진 브라보앤뉴 대표는 지난 30일 경주시청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2017’)의 개최도시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뉘어 총상금 10억 원을 걸고 맞대결을 펼치는 골프 축제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경주는 박인비 선수의 부군이 태어난 곳이고, 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국내에 더욱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대회의 호스트인 박인비는 "경주 시민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남편의 고향이기 때문에 1년에 서너 번은 오는데, 일을 하러 오니 남다르다. 좋은 플레이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드릴 테니 많이들 와서 응원해달라”며 대회를 홍보했다.


한편, 세계적인 문화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대회 장소는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진행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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