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은 지난 29일 경남 김해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9월 이후 7년 만에 KPGA투어 통산 5승째를 신고한 황인춘은 지난 주 세계랭킹 664위에서 이번 주 420위로 224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황인춘과의 연장 4차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강성훈(30)은 83위에서 74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5위까지의 순위는 변동 없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마쓰야마히데키(일본), 존 람(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시우(22, CJ대한통운)은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45위에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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