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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2017-10-29 10:58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자료사진)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자료사진)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올해 초 첫 솔로 앨범 'Yes? No?'를 발매하고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주인공(남홍주 역)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4차전 애국가는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카이(KAI)가 부른다. 카이는 현재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으로 활동하며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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