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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R 선두 수성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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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0-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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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이 1번 홀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김해=손진현 객원기자
[김해=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정한밀(26, 삼육두유)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첫 승에 한 발 다가섰다.

정한밀은 28일 경상남도 김해시 정산 컨트리클럽(파72, 7276야드)에서 치러진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정한밀은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정한밀은 지난 2라운드에서 전반 9홀 동안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하지만 3라운드 전반 9홀에서는 다소 고전하며 위기를 맞았다. 정한밀은 4번 홀(파4)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티 샷은 러프에 빠졌고, 세컨드 샷은 벙커에 빠졌다. 벙커에서 친 서드 샷은 그린을 넘어 러프 빠졌고, 결국 보기로 한 타를 잃었다.

이어 5번 홀(파5)에서는 티 샷이 페어웨이를 정확하게 지켰지만 세컨드 샷이 옆 홀로 넘어갔고, 서드 샷 역시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다. 파 온에 실패한 정한밀은 또 다시 보기를 범했다.

6번 홀(파4)에서도 위기는 계속됐다. 티 샷이 벙커에 빠졌고, 벙커 샷은 그린에 올라가기엔 터무니없이 짧았다. 이 홀에서 역시 파 온에 실패한 정한밀은 3홀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 정한밀은 분위기 쇄신의 기회를 맞았다. 8번 홀(파3)에서 약 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정한밀은 상승세를 탔다.

10번 홀(파5)과 11번 홀(파3)에서 완벽하게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켜 2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어 13번 홀(파4)에서 역시 페어웨이와 그린을 지켜 안정적으로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탔다. 14번 홀(파5)에서는 티 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났지만, 완벽한 리커버리 샷을 구사했고, 파 온에 성공해 버디를 추가했다.

나머지 3개 홀을 파로 막은 정한밀은 2위 손준업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대회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정한밀과 같은 조에서 3라운드를 치른 손준업(30)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손준업은 선두에 한 타 차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 황인춘(43)과 조성민(32), 엄재웅(27)이 합계 10언더파로 선두와 4타 차 공동 3위다.

대회 호스트를 맡은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잃으면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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