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즈 전 코치 헤이니 "우즈 복귀, 올해 넘기지 않을 것"

2017-10-27 09:42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타이거 우즈(미국)의의전 코치 행크 헤이니(미국)가 우즈의 복귀 시점을 점쳤다.

헤이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즈가 내년 2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올해 11월 말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4월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하며 필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우즈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를 통해 스윙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우즈의 복귀전으로 예상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6개월의 공백을 깨고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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