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나흘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1, 6246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인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180만 달러) 1라운드 조 편성이 발표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은 디펜딩 챔피언 펑산산, 코다와 함께 플레이한다.
펑산산은 이 대회와 궁합이 좋다. 2013년 준우승을 기록했고, 2014년 13위, 2015년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12차례 톱10에 올랐다.
코다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조 편성됐다.
지난 주 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은희(31, 한화)는 제니퍼 송(송민영),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맞대결을 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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