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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X]최저가 골프투어는 기본, 프로골퍼 필드레슨까지?

2017-10-24 17:14

필리핀클락FA코리아골프장전경.사진_마니아리포트DB
필리핀클락FA코리아골프장전경.사진_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원일 기자]'최저가'로 골프투어를 즐기며 필드레슨까지 받을 수 있을까? 한국골프거래소(KGX)가 마련한 '3박4일 레슨투어'가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9만원이면 필리핀 클락 항공권과 숙박 그리고 그린피는 물론 레슨비까지 끝. 기념품마저도 '빵빵'하다. 참가자에게는 홍삼제품 삼대인의 헬스콜(30포/1박스)도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무더운 필리핀 클락에서 '열골'하는 골퍼들에겐 진한 홍삼농축액 헬스콜이 제격이다.

오해를 살 만큼 저렴한 '착한가격'은 국내 최대 골프동호회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의 산물이다. KGX는 16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골프마니아클럽과 인터넷 미디어 마니아리포트가 함께 운영하는 골프거래소로 중간상을 덜어내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착한 가격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골프마니아클럽은 골마켓을 직접 개설, 운영하기도 했다.

KGX가 마련한 3박4일 필리핀 클락 레슨 골프투어는 전 일정을 KGX 등록프로가 함께한다. 라운드 전 연습장에서 타석 및 숏게임 레슨을 진행하고 미모사CC와 FA코리아CC 그리고 로얄가든CC 라운드 중에는 필드레슨이 이어진다. 일정 내내 프로와 함께하며 다양한 골프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꼼꼼하고 만족감 높은 레슨과 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참가인원은 행사별 11명까지만 받는다.

KGX가 마련한 3박4일 레슨투어는 오는 12월 10일 출발하는 이성주 프로(KPGA)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성주 프로는 태광CC에서 20년간 근무한 베테랑 프로로 현 KPGA 경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숏게임 귀신'으로 불릴만큼 숏게임 레슨 전문가로 인기가 높다.

'3박4일 레슨투어 with 이성주 프로' 행사는 12월 10일 출발하는 3박4일 일정이며 총 63홀 라운드(미모사CC, FA코리아CC, 로얄가든CC) 중 21홀(3인/팀별) 필드레슨, 3회 드라이빙 레인지 타석레슨 및 숏게임레슨으로 진행된다.

이성주 프로는 "3박4일간 매일 필드레슨을 해도 결코 긴 일정은 아니다. 필드레슨을 통해 티샷부터 퍼팅까지 꼼꼼히 레슨을 진행하는 건 당연하지만 이거 하나는 약속드린다. 숏게임 하는 확실하게 잡아드리겠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KGX가 진행하는 3박4일 레슨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동호회 골프마니아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umph11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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