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는 30일부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서 배우 임윤아가 아시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중국 데뷔작 '무신조자룡'에서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여 호평을 받은 임윤아는, 해당 작품이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는 물론 온라인 누적 수 100억 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표 한류 여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얼마 전 국내 첫 사극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왕은 사랑한다'에서도 남장과 액션 신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치면서, 작품이 방영 전부터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등에 선 수출 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임윤아 외에 중국 배우 뤄진(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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