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김남주의 스타일 포인트는? "균형 맞추기"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인 배우 김남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김남주의 화보는 베트남 다낭에서 촬영된 것으로, 푸른빛 롱 스커트에 마젠타 컬러의 슈즈와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준 컷에서부터 민소매 의상에 시계가 돋보이는 컷까지 다양하다.

또한 김남주에게 꼭 맞는 수트와 레오파드 백,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을 끌어올린 컷, 민소매 의상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도시적인 느낌을 낸 컷도 포함돼 있다.

패셔니스타라는 별명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은 김남주는 자신만의 스타일 포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 스타일은 언제나 균형감을 기본으로 한다. 약간의 포인트를 더해 재미를 살리면서도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남주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 스스로 긍정적으로 되고, 밝아지는 기분이 든다. 오랫동안 함께해 온 가까운 사람들이 제게 행복을 주기도 한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김남주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미스티'(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6년 만에 TV 드라마로 찾아오는 김남주가 맡은 배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으로, 강태욱 역의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미스티'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을 둘러싼 격정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김남주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