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야마하 2018 RMX 시리즈, '감동을 만들다' 슬로건 바탕으로 제작

2017-10-16 11:45

야마하의2018RMX시리즈제품중RMX118드라이버.사진=오리엔트골프제공
야마하의2018RMX시리즈제품중RMX118드라이버.사진=오리엔트골프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야마하골프는 지난 13일 2018년 RMX시리즈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다. 야마하골프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의 황성현 대표는 이날 “2년 만에 선보인 2018 리믹스는 2016년 모델 보다 더 진화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성향의 골퍼를 위한 클럽”이라고 설명했다.

야마하골프는 타깃층을 연령대가 아닌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골퍼’와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골퍼’로 나눴다. 자신이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파악한 후 야마하 클럽을 선택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018년 리믹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턴 에너지 구조’와 ‘사운드 리브’다. 헤드턴 에너지 구조로 인해 볼의 초속이 높아지는데, 2018 리믹스의 드라이버는 스트레이트 탄도로 날리는 ‘RMX118’과 고탄도 드로우로 날리는 ‘RMX218’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또한 RMX 페어웨이우드와 RMX 유틸리티는 저중심 헤드구조로 비거리를 늘렸고, 새로운 ‘액티브 솔’을 통해 어떤 라이에서도 클럽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야마하 2018 RMX 시리즈, '감동을 만들다' 슬로건 바탕으로 제작

한편 야마하가 악기에 사용하고 있는 사운드 리브를 드라이버 헤드에도 장착해 타구음을 맑게 만들고 진동을 잡아주는 것도 특징이다.
야마하 측은 “야마하의 슬로건인 ‘감동을 만들다’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RMX 시리즈 제품을 사용해 본 선수들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다. 티샷이 불안하지 않아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kyo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