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투어프로 출신' 김민호, 선수 육성 전문 '인성 아카데미' 운영

2017-10-13 12:01

김민호가주니어레슨을하고있다.사진=김민호제공
김민호가주니어레슨을하고있다.사진=김민호제공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투어프로 출신' 김민호(28)가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CC에서 선수 육성 전문 인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민호 프로는 지난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해 2005년 로하스 챌린지 투어 6회에서 최연소 우승(만 16세)를 기록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지난 2015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최장타인 371야드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또한 김민호의 시크릿 레슨과 스페셜 골프 등을 통해 쌓은 레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호 프로가 운영하는 인성아카데미는 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했다. 특히 주니어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인성 아카데미 원장 김민호는 "골프에 친근감을 느끼는 것과 성장 운동 기능을 어떻게 발달 시키느냐에 따라 아이의 운동 신경 능력이 바뀌는 것에 기인해 프로그래밍 했다"고 소개했다.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사회성, 창조성을 고려한 5단계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주니어 레슨의 경우 기본 적인 샷과 쇼트 게임뿐만 아니라 실전 코스 매니지먼트를 통한 자기감정 컨트롤, 도전과 자신감 등 멘탈적인 부분까지 신경썼다. 또한 기본적인 골프 룰과 에티켓을 교육함으로 사회성과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인성 아카데미는 주니어 레슨 뿐만 아니라 프로 및 프로 준비생을 위한 실전 및 고급 노하우 중심의 투어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력있는 투어 프로 육성에 힘쓰고 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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