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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망주 전영인-최예림,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2017-10-11 17:04

전영인(왼쪽)과최예림.사진=브라보앤뉴제공
전영인(왼쪽)과최예림.사진=브라보앤뉴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가 지난 10일 골프 유망주 전영인(18), 최예림(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전영인은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롤렉스 AJGA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유망주다. 최예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전영인은 최근 LPGA로부터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 적용 유예 신청을 승인 받았다. 아마추어 성적만으로 예외를 인정받은 사례는 전영인이 처음이다.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 최예림은 올해 KLPGA 3부투어와 2부투어에서 각각 한 차례씩 우승한 바 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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