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잰더 셔플리, 2016-17시즌 PGA투어 신인왕 선정

2017-10-04 11:59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잰더 셔플리(미국)가 2016-17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PGA투어는 4일(한국시간) 2016-17시즌 신인왕으로 셔플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신인왕은 2016-17시즌 PGA투어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셔플리는 지난 시즌 2부 투어를 통해 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했다. 지난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렸고, 지난 9월에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루키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셔플리는 2016-17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3위, 상금랭킹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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