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최나연 3오버파...뉴질랜드 여자오픈 3R 중위권으로 미끌

2017-09-30 16:53

최나연.사진=마니아리포트DB
최나연.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최나연(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까지 계속됐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나연은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파72, 64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2언더파로 언더파 행진을 하던 최나연은 이날 3오버파로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37위로 내려앉았다.

한국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박희영(KEB하나은행)이 8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라 가장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박희영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벨렌 모소(스페인)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다. 모소의 뒤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4언더파, 1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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