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 73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김형성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라운드에 이어 코다이라 사토리와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형성은 2년 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일본 무대에서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201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공동 선두 그룹과 1타 차의 공동 3위에 안젤로 큐(필리핀)와 도키마쓰 류코가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동아제약)이 중간합계 8언더파 6위, 장익제가 7언더파 8위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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