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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팬텀 클래식1R 홀인원…2000만원 상당 다이아목걸이 부상

2017-09-29 13:14

이승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승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이승현(26, NH투자증권)이 홀인원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승현은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 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 원)1라운드 3번 홀(파3, 16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에는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있었다.

이승현은 지난해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13번 홀(파3, 166야드)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며 1억 3000만 원 상당의 BMW 730d Xdrive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이승현은 개인 통산 2번의 홀인원을 모두 이 대회에서 기록했고, 두 차례의 홀인원에서 모두 부상을 얻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2억 원 상당의 BMW M760 승용차를 비롯해 2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2000만 원 상당의 은마스크팩 등 3개의 홀인원 부상의 걸려있다.

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시 10분 현재, 이승현은 7번 홀까지 이글 1개, 버디 2개를 기록 중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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