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故김광석 아내 서해순, 20년간 음반저작권 수입만 10억

2017-09-29 10:03

故김광석 아내 서해순, 20년간 음반저작권 수입만 10억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최근 20년간 김씨 음반의 저작권 수입으로 벌어들인 돈이 10억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동아일보는 서씨가 김씨 사망 후 2년 만인 1998년부터 올해까지 작사·작곡자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 명목으로 9억 798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김씨의 작사와 작곡 로열티에 한정된 것이다.

서 씨는 2000년부터 가수·연주자 등에게 지급되는 저작권료를 지급 받았으며 음반제작자에게 할당되는 로열티 역시 2007년부터 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씨의 음원이 포함된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 등을 감안하면 서씨의 저작권 수입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