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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오픈 1R 잔여경기 결과 김해림 선두…전인지 공동 48위

2017-09-29 09:56

김해림.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해림.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여자오픈 1라운드 잔여경기 결과 김해림(28, 롯데)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노리는 전인지(23)는 이븐파 공동 48위다.

29일 오전 6시 46분부터 일본 치바현 아비코시 아비코 골프클럽(파72, 6706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 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총상금 1억 4000만 엔) 1라운드 잔여경기가 치러졌다.

지난 28일 일몰로 순연되어 이날 치러진 1라운드 잔여경기 결과 김해림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가시와바라 아스카(일본)가 6언더파 단독 2위로 뒤를 이었다.

신지애(29, 스리본드)는 5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3위 그룹에 자리했다.

최혜진(18, 롯데)은 첫 출전한 일본무대에서 4언더파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이나리(29) 등이 최혜진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민영(24, 한화), 이지희(38)가 3언더파로 공동 14위, 이보미(29, 노부타그룹)는 2언더파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강수연(41), 전미정(35), 정재은(28)은 1언더파 공동 31위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는 이븐파 공동 48위에 그쳤다.

배희경(26)이 1오버파로 공동 60위, 안선주(30, 요넥스)는 4오버파 공동 94위로 부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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