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농구 KT 소닉붐, 3대 3 농구대회 성료

2017-09-25 15:22

사진=KT소닉붐제공
사진=KT소닉붐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지난 24일 부산 영도구 남항 Xsports(엑스포츠) 광장에서 진행된 3on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상금 560만원으로 진행된 이번 3on3 농구대회는 초, 중, 고, 대학/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115팀이 참여했다. 특히 선착순 신청에 150팀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이 날 행사장에는 윤여권, 김명진, 박지훈, 정희원 선수가 참여해 참가자들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으며, 박기량을 포함한 KT소닉붐 치어리더 '소닉걸스'가 축하공연을 했다.

초등부에서는 19개팀 중 '세이커스'팀이, 중등부에서는 총 24개팀 중 '클린샷'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뛰어난 기량과 열정이 돋보인 고등부에서는 총 24개팀 중 '경북 강동'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끝으로 48개팀이 참여한 대학/일반부에서는 '이렇게 나올줄이야'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KT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이번 3on3 대회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농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이 열기가 시즌까지 이어져 부산에 농구붐이 확산되도록 철저히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kyo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