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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위한 광주의 소방수 '베테랑' 김학범 감독

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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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08-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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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57) 감독이 광주FC 소방수로 뜬다.

광주는 16일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재정비하고, 잔류를 이끌 4대 감독에 김학범 전 성남FC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광주는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까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승7무14패 승점 1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결국 광주를 K리그 클래식으로 올려놓은 남기일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14일 자진사퇴했다.

잔류를 위한 카드는 베테랑 김학범 감독이었다.

광주는 "김학범 감독을 소방수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위기관리 능력"이라면서 "많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한 경험이 있다. 젊은 선수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팀을 잔류시키는 데 가장 완벽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학범 감독은 1992년 국민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5년부터 성남 감독으로 활약하며 2006년 K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이후 중국 허난 젠예, 강원FC, 성남을 이끌었다. 특히 2012년 강원을 K리그 클래식에 잔류시켰고, 2014년에는 성남의 잔류와 FA컵 우승을 만들어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이날 선수단 상견례를 마치고 곧바로 19일 열리는 전북 현대와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준비에 들어갔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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