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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둘째 임신, 축복해달라"

2017-06-26 10:11

"전지현 둘째 임신, 축복해달라"
배우 전지현(36)이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

26일 소속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며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얻었다.

첫 아들 출산 후에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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